파주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29명 채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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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29명 채용 확정



[PEDIEN]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29명의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제과제빵, 생활용품, 화장품 생산 및 포장, 기계 조작, 도서 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에서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61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현장에는 총 94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 확정되어 약 48%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참여 기업의 급여, 복지 등 근로조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분야에 맞춘 직종을 분류해 개개인 맞춤형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도왔다.

행사 이후에도 채용자에 대한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10월 대규모 채용행사와 상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제1회 행사에서는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138명의 구직자 가운데 79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참여 기업 모집은 5월 중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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