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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는 지난 24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와 관내 선배기업인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 초기 단계를 밟고 있는 청년 창업가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해 온 선배 기업인들과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 경영 방식, 시장 진입 전략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과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와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며 이번 만남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배 기업인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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