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서 ‘국제교류도시 테마 화훼전시관’ 운영

프랑스 파리에스트마른에부아 조경 문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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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서 ‘국제교류도시 테마 화훼전시관’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동안 ‘국제교류도시 화훼전시관’을 고양꽃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도시를 테마로 한 화훼전시관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새로운 해외도시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시의 교류도시들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2025년 국제교류도시 화훼전시관에는 세계 각국 도시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조경 문화와 자연미를 선보인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스트마른에부아가 새롭게 참여해 프랑스의 독특하고 우아한 조경 문화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는 고양시에 기증한 화훼 그림을 전시해 두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표현했으며 일본 하코다테는 벚꽃, 진달래, 등나무꽃을 주제로 하코다테의 정취를 담은 꽃을 마련해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이 외에‘고양특례시 자매·우호교류 도시’ 코너에서는 관람객들에게 10개국 17개 국제교류도시를 소개하고 각 도시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계 지도를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관은 국제교류도시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참여 도시를 대표하는 식물과 미술품을 전시함으로써 화훼문화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다양한 실내외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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