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맞아 다시 시작한다’ 적십자 이담봉사회, 애신보육원에서 세탁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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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새 봄 맞아 다시 시작한다’ 적십자 이담봉사회, 애신보육원에서 세탁 봉사 실시



[PEDIEN] 대한적십자사 이담봉사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방죽로에 위치한 애신보육원을 찾아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담봉사회 회원은 물론,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 협의회 임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직원들도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있는 수원에서부터 세탁차를 운전해 참여한 한신효 운영장은 “세탁 봉사 일정 소식을 듣고 주말 이른 아침 봉사원들보다 애신보육원에 먼저 도착했다”고 말했다.

11년 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빨래 세탁을 해온 이담봉사회의 세탁 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2025년 새봄을 맞아 재개됐다.

이담봉사회 손영희 회장은 “감사하게도 지금은 세탁차의 도움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봉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히 세탁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애신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며 “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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