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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는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 박람회’에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고양시 식물병원’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식물병원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농업인의 농작물과 도시민의 반려식물에 발생한 병해충을 진단하고 영양 상태 및 재배 환경 상담, 처방 및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셀프 분갈이 코너, 식물병 상담, 식물병원에 대한 퀴즈 맞히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셀프 분갈이 코너는 현장에서 분갈이를 할 수 있는 기본 도구가 제공되며 1인당 최대 2개의 화분을 직접 분갈이할 수 있다.
식물병원 홍보부스는 고양국제꽃박람회 1번 게이트와 2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꽃박람회 참여를 통해 식물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도시농업과 녹색생활의 가치를 체감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물병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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