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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약사회 후원으로 ‘사랑의 영양제와 구충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복 사회복지국장과 고양시 약사회 조기성 회장, 김정란 부회장 등 관계자 4명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영양제 1,300개, 구충제 1,200개를 기부받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올해와 같이 영양제와 구충제를, 2013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를 후원해왔다.
조기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약사의 역할 및 의료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외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해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3년째 꾸준히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특례시도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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