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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인 늘편안복지센터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사용될 예정이다.
늘편안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카라향 25박스을, 2024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꾸준한 자선을 이어오고 있다.
정일훈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주변의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시는 늘편안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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