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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위원회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2025년도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AI 관련 실무 부서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체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기”며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는 경기도 차원의 AI 정책 수립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연구단체로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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