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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5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와 복지 설명회를 연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정은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당부사항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직자 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구정 전반에 접목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전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마초가 유비에게 귀의하게 된 일화를 언급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직분을 다하는 자세야말로 조직의 신뢰와 성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양 기관 간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기반을 다졌으며 서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정공제회 경영 현황,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부서 간식비 지원 경품추첨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월례 조회는 설명회를 병행해 직원 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행정공제회와 함께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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