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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관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큐라힐바이오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자외선 차단제 240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해당 업체가 지난해 대전 서구 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Y’ 사업에 참여하면서 받은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큐라힐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나눔은 관내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매우 뜻깊은 사례”며 “기탁된 선크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큐라힐바이오는 이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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