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3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빗물받이 정비로 침수 예방 나서

저지대 중심 집중 점검.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한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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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둔산3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빗물받이 정비로 침수 예방 나서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9일 관내 빗물받이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단원들은 배수로 내부에 쌓인 토사와 낙엽 등 장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방재단은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저지대 주택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과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미화 단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런 활동이 마을의 안전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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