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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일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낙엽,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은 빗물받이를 막아 배수를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저동 1913번지 일대 상가 밀집 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주변의 잡초 제거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수명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관저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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