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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관저 2동은 지난 6월 19일 목요일 대전느리울13단지 아파트 내에서 주택관리공단 대전느리울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우리동네 복지상담소’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을 비롯해 관내 10개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돌봄 등 다양한 복지상담과 함께 ‘복지 위기 알림 앱’ 설치 및 활용법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도 독려했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도 병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건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복지와 건강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건강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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