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2동 지사협, 위기가구발굴단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19일부터 이틀간 진행. 다양한 복지 관련 앱 설치와 활용법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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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갈마2동 지사협, 위기가구발굴단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9일 목요일부터 이틀간 갈마2동 위기가구발굴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설치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발굴단원들이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더욱 신속하게 발굴·신고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제때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안내를 비롯해 ‘복지로’, ‘복지 위기 알림 앱’, ‘카카오톡’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앱의 설치와 실생활 활용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근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발굴단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류현종 단원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정보였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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