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하나로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월평3동 경로당 6개소에서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 필수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하나로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 25일 누리아파트 경로당 △6월 27일 황실아파트 경로당 △6월 30일 진달래아파트 경로당 △7월 11일 다모아아파트경로당 △7월 16일 전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동진 회장은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월평3동장은 “개인정보 보호와 스팸 차단 등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은 물론, 키오스크 교육도 포함되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