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코리아 2025에서 반도체-바이오 융합 선보여

일산 KINTEX에서 2일부터 4일까지… 기업 3개사 지원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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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PEDIEN] 대전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해 ABCDQR 전략산업 육성으로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의 반도체-바이오 융합산업 육성 사업을 국내외에 소개한다.

또 이번 행사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 기술 기반의 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첨단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에 나서는 대전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20개국 450여 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국채 최대 규모의 나노 분야 전시회다.

750개 부스에서 첨단소재, 부품, 장비를 선보이고 최신 나노 융합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 비즈 포럼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에서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실증평가 및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중인 △에모닉 △씨엔에스 △넥사 등 3개 기업의 반도체-바이오 융합기술 개발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대전 소재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과 기업육성을 지원하는 대전형 기업 지원 사례를 알린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출연연, 대학, 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이 고루 뛰어난 국내 최고의 도시로 첨단산업 융합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최적지”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반도체-바이오 융합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대전시를 알리고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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