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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도마클라스’의 마지막 수업으로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 주관하에 진행됐다.
주민 30여명은 천연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들은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그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클라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향수 만들기 △목공예 서랍장 제작 △꽃바구니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총 5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고추장 만들기 수업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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