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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은 3일 관내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갱년기 정의 △갱년기 우울감과 일반 우울증 차이점 △노인 우울증 및 치료 △갱년기 우울증 예방 습관 및 치료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위기가구발굴단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상자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능력을 길렀다.
교육은 민관협력 및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 주관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주최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위기가구발굴단이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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