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율방재단,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응급 상황 대비

이달 25일 자율방재단원 250여명 대상 재난·응급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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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25일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자율방재단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강단에 올라 방재단의 역할, 일상생활에서의 재난 예방 활동, 응급 상황 시 구급 처리 방법 등 실생활 안전과 구급 중심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단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배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우리 서구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생활 주변 위험 요소 예방과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단원을 확보해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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