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광산구의 소중한 미래”

30일 야호센터 ‘낯선 곳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 상호 문화 존중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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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주배경 청소년, 광산구의 소중한 미래”



[PEDIEN]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2시 야호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이해와 공감을 위한 상호 문화 존중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낯선 곳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기획행정실장이 강연한다.

이와 관련, 광산구에는 광주 전체 이주배경 청소년의 약 48.5%인 2,763명이 살고 있으며 매년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광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생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연장선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생활 실태, 현장 사례를 들여다보며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깊은 공감과 존중 감수성을 증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은 우리의 이웃,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며 “이주배경 청소년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커나갈 수 있는 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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