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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둔산자이아이파크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다.
이에 서구는 올해 3월 위탁 운영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및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4월에는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0월 15일 개원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이 시설을 포함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신설했으며 11월 중 2개소를 추가 개원해 총 4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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