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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필로텍으로부터 실종 예방을 위한 ‘안심 양말’ 150켤레를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기탁받은 안심양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필로텍이 개발한 안심 양말은 양말에 내장된 스마트 태그 칩에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해,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자동 연락이 가능하게끔 고안된 제품이다.
특히 치매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민 ㈜필로텍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필로텍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서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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