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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예술가에게는 창작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의 핵심은 단연 아트마켓이었다. 지역 청년 작가부터 전국에서 모인 중견 예술가까지 총 10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도예, 금속공예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의 소통과 체험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참여형 아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폐자동차를 거대한 캔버스 삼아 시민들이 직접 유화를 그려보는 특별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도예 체험, 낙서 벽화, 초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예술을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아트 빛 터널’은 일상적인 공원을 환상적인 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켰으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과 특별전시관은 예술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했다. 주무대, 프린지무대, 버스킹무대 등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베이커리 존은 대전 지역 대표 15개 빵집이 참여해 특색 있는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푸드트럭 존과 먹거리 존도 함께 운영됐으며,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축제는 12일 저녁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에 이어 성대한 폐막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바리톤 김동규, 뮤지컬배우 김보경, DCMF 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웅장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3일간의 예술 향연을 마무리 지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한 모든 순간이 곧 예술이 되었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축제의 핵심은 단연 아트마켓이었다. 지역 청년 작가부터 전국에서 모인 중견 예술가까지 총 10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도예, 금속공예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의 소통과 체험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참여형 아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폐자동차를 거대한 캔버스 삼아 시민들이 직접 유화를 그려보는 특별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도예 체험, 낙서 벽화, 초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예술을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아트 빛 터널’은 일상적인 공원을 환상적인 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켰으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과 특별전시관은 예술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했다. 주무대, 프린지무대, 버스킹무대 등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베이커리 존은 대전 지역 대표 15개 빵집이 참여해 특색 있는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푸드트럭 존과 먹거리 존도 함께 운영됐으며,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축제는 12일 저녁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에 이어 성대한 폐막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바리톤 김동규, 뮤지컬배우 김보경, DCMF 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웅장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3일간의 예술 향연을 마무리 지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한 모든 순간이 곧 예술이 되었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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