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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 전승에 힘써온 숙련기술인 2명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식품가공 분야 이재수 대표와 제품디자인 분야 김재훈 대표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명장·장인협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광역시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2019년 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하며 지역 기술인 우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식품가공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이재수 대표(61)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 개발 외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그는 다수의 특허와 저서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김재훈 대표(55)는 1996년부터 28년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기술사 국가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산업현장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기술 저변 확대와 후진 양성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대표 역시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5년간 매년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는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명장 제도가 기능인 우대 문화를 만들고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후진 양성과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명장·장인협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광역시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2019년 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하며 지역 기술인 우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식품가공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이재수 대표(61)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 개발 외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그는 다수의 특허와 저서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김재훈 대표(55)는 1996년부터 28년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기술사 국가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산업현장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기술 저변 확대와 후진 양성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대표 역시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5년간 매년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는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명장 제도가 기능인 우대 문화를 만들고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후진 양성과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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