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심 속 옥상정원에서 '달빛 음악산책' 개최 예고

관광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위해 감성적인 야간 행사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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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옥상정원 음악산책 홍보물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야간 문화 행사를 준비한다. 시 관광진흥과는 '달빛 아래 옥상정원 음악산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숨겨진 명소인 옥상정원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시민들은 탁 트인 야경과 달빛 아래에서 감성적인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광진흥과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야간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장소, 참여 방법 등은 조만간 세종시 공식 채널을 통해 상세히 공지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참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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