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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와 함께 '제26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스 안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그리고 지역 명사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울산시장상에는 롯데이네오스화학㈜ 김우식 총괄담당, ㈜신일복합충전소 이애란 책임, ㈜경동도시가스 박진용 과장 등 6명이 가스산업 발전 및 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은 케이피엑스(KPX)케미칼㈜ 주현우 차장, 현대자동차㈜ 김혜진 매니저 등 4명에게 돌아갔다.
본 행사에 앞서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울산대공원과 울주군청 인근에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울산시의 가스산업 발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가스인의 날은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울산 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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