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25 경기보육인대회' 참석…공보육 강화 방안 모색

문형근 위원장, 보육 관계자 2천여 명과 함께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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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형근의원 경어련 2025 경기보육인대회 참석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이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의 공공성과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관계자, 공무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이 아이의 성장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미래 기반 정책임을 강조하며, 저출생 시대에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보육 내실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부모의 신뢰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육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보육 유공자 190여 명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됐다. 문 위원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아이들의 웃음과 학부모의 안심으로 이어진다고 축하했다.

문 위원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 경기보육인대회'는 보육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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