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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15일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하는 것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옥재은 의원은 지난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정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옥 의원은 주민들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집행부에 전달함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장실·정무부시장실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SH임대아파트, 회현시범아파트 민원 등 주민들의 숙원 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촉구한 바 있으며 노인복지, 초등돌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노인요양시설 추가 건립, 초등돌봄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일고 발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그 외 ‘남대문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한국 IT 산업의 현주소와 청년 IT기업인의 역할 토론회’, ‘도심제조업 노동환경 및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해 주민과 시의원, 서울시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만 나이로 셈하도록 상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적시에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을 일괄해 개정함으로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도록 해 행정 부분에서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했다.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질의를 통해 학교 통학로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SPO의 적극적 활동을 촉구하고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구간을 조사해 CCTV를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운동 공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운동장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줌으로 학교 운동장 시설 개방에 적극적 유인책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재은 의원은 이번 상을 수상하며 “너무 크고 뜻깊은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서울시민이 불편해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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