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가창 참여…이승진 ‘스잔’ 리메이크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Part.4 ‘스잔 – 적재’ 오늘 오후 6시 발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안테나(아티스트 프로필)



[PEDIEN]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은 오늘 오후 6시 ‘OST Part.4 스잔 – 적재’를 발매한다.

‘OST Part.4 스잔’은 극 중 순애와 희섭의 러브테마 곡으로 희섭의 오직 한 여자 ‘스잔’은 바로 순애임을 담고 있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여기에 적재의 차분하지만 깊은 보컬이 더해져 사랑으로 설레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잔’은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찰랑거리는 EP, Bell 드럼 사운드를 구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곡을 가창한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8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The LIGHTS’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에도 방송,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오, 사랑’과 같은 리메이크 음원 또한 본인의 색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이번 OST ‘스잔’의 리메이크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도치 않게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과 백윤영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 ‘우정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아채고 혼란에 빠진 두 사람이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Part.4 ‘스잔 – 적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들은 블렌딩에서 진행하는 ARS 이벤트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사회일반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