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부위원장, 안양시 자전거 안전 교육 확대 논의

자전거 교실 활성화 위해 사회적협동조합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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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유영일 의원,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안양시 자전거 교실의 안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 부위원장은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안양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 조작, 교통안전 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2025년에는 안양시 16개 학교, 91학급, 2,217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높은 참여 의지에도 불구하고 예산 문제로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을 설명하며 사업 확대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유영일 부위원장은 자전거가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 가능성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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