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시행으로 존중 문화 확산 시동

조례 제정 후 첫 '상호존중의 날' 기념, 교육 현장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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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 서로 존중하는 하루 함께 만드는 문화 알리기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월,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운영 조례'를 제정, 매년 11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는 교육기관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을 앞두고 충북교육청은 본관 1층 현관에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조례 제정 취지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의 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까지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상호존중의 날 제정은 교육공동체 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조례의 취지에 맞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이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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