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양자산업 연합 출범, 양자 기술 자립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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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산업화 프로젝트 추진(안)



[PEDIEN] 국내 양자 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양자산업 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자 기술 공급 기업, 수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양자 기술의 산업 적용 및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연합 출범은 그동안 연구기관 주도로 이루어졌던 양자 기술 개발을 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참여 기관들은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QPU) 패키징,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양자-슈퍼컴퓨팅 결합 플랫폼 구축과 산학 연계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직접 양자 모델을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국내 양자 소부장 기업들이 산업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이 산업 현장에서 양자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여 산업 난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협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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