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주민건강센터, 체력측정실 상시 운영…맞춤형 운동 처방 제공

서구 주민 대상, 체계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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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저주민건강센터_체력측정실_사진



[PEDIEN] 대전 서구 관저주민건강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측정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체력측정실에서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고,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심폐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등 7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인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검사를 통해 기초 체력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감각 등 추가 검사를 제공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법을 안내한다.

검사는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저주민건강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체력 측정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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