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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힐 '2025년 유망 소상공인' 4곳을 선정하고 이들의 혁신적인 도전을 응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븐브라더스, 커피1011, 한민닭강정, ㈜에스지엔바이오로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들 기업에 성장 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대전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성장 전략, 시장 확장 가능성, 제품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븐브라더스는 프랑스 디저트 '덩드레스'를 개발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커피1011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민닭강정은 전통시장의 강점을 살려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에스지엔바이오는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의 혁신과 도전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이들이 전국적으로 성공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부터 유망 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매출 증가, 해외 시장 진출, 생산성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유망 소상공인 선정 및 지원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혁신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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