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람이 자치대학, 10번의 배움 여정 마무리…최태성 강연으로 유종의 미

대전 서구, 주민 주도 평생학습 기회 제공…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PEDIEN] 대전 서구의 '서람이 자치대학'이 지난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마지막 강의를 갖고 올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명학, 이호선, 정재승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클래식 공연과 과학 마술 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자치대학은 매 강연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회차는 우수 참여자 시상과 수료증 수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역사 강사 최태성 소장이 '위대한 삶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이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