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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KAIST, 충남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손잡고 의사과학자와 의과학 분야 고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가진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 연구를 융합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 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 기업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 네트워크, 그리고 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하여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연결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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