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클래식부산이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콘서트 '헬로 발레-발레의 초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5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김주원 예술감독이 연출과 해설을 맡아 발레 작품의 주요 장면들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김광현 지휘자가 이끄는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파키타' 등 유명 발레 작품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주원 예술감독의 친절한 해설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제15회 대한민국 발레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의 솔로 및 파드되를 선보인다.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샤이닝 웨이브'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단원 11명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발레와 음악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석 3만원으로, 부산콘서트홀 누리집과 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이번 공연은 발레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발레가 대중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