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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가장동 39-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53.89㎡ 규모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공용 주방이 들어선다.
2층에는 공연장, 전시장, 회의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22%로 지하층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구는 건설사업 관리 기술인을 현장에 상주시켜 안전 관리와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업무 수행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시공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요 건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행정, 문화, 복지 기능은 물론 주민 커뮤니티 기능까지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통 공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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