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수원축산농협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10일, 수원축산농협은 곡반정동 본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일부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는 오산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수원축산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관 또한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고 돌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