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인천 남동구 서창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버섯볶음, 미역줄기볶음, 깻잎조림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200세트를 손수 만들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김민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희 서창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서창2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