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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주민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서대전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자녀안심협의회와 남성자율방범대는 매년 수능일에 맞춰 수험생 격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험장 앞에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대전고를 찾은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을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수험생들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정리와 주변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김실환 월평3동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녀안심협의회와 남성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성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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