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만 9천 가구 대상 '2025 농림어업총조사' 착수

농산어촌 미래 설계, 스마트 농업 정책 수요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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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_농림어업총조사_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광산구 내 1만 9천 가구를 대상으로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와 경영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스마트 농업, 기후 변화에 따른 물 관리 등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조사 참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의 방문 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총조사 결과가 지역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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