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민·마을·정원' 주제 강연…공간의 가치 재조명

송태갑 단장, 공직자 대상 강연서 시민 중심 공간 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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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직자_대상_교육_사진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20일 구청 윤상원홀에서 '시민, 마을, 정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행정이 도시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부서장, 동장 등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갑 광산구 정책기획단장이 강사로 나서 공간, 사람, 마을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송 단장은 강연에서 행정적 감수성을 높이는 공간 가치 이해, 아름답고 개방적인 공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동미래발전계획에 기반한 시민 주도의 공간 변화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광산구는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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