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천원 문화마실로 사라진 크리스마스에 온기를 불어넣다

가족 음악극 'Missing Christmas', 12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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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천원문화마실 미씽 크리스마스 웹자보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12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천원문화마실의 여덟 번째 이야기, 창작가족음악극 'Missing Christmas-크리스마스가 실종됐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의 '천원더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이 단돈 1000원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Missing Christmas-크리스마스가 실종됐다!'는 제목처럼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클래식, 재즈,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성탄 캐럴을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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