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불편했던 문정초 통학로에 숨통 트여

민·관·경 협업으로 학교 주변 보도 확장 사업 마쳐… 학생들 안전 확보

2025-11-27 09:58:35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문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이 한걸음 가벼워질 전망이다.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경 협업으로 문정초 인근 보도 확장 사업을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문정초 주변 통학로는 보행 공간이 좁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은 둔산경찰서 청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의 건의를 통해 추진됐다.

공사 완료 후 보도가 넓어지면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됐으며, 녹지와 시설물 정비를 병행함으로써 쾌적한 통학 환경도 갖추게 됐다.

준공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완 및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