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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광산구청 1층에 마련된 '모두의 쉼터' 조성을 기념하여, 구청 내 '카페홀더'에서 일일 명예점장으로 변신한 것이다. 카페홀더는 청년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을 꿈꿀 수 있도록 마련된 일터로,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구청 직원 및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료를 판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비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번 명예점장 활동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열린 청사로서 시민광장과 모두의 쉼터를 조성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청사 내 카페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광산구의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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