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7천원 기부릴레이’첫 주자로 나섰다”

개인 소액 기부 문화 활성화 기대 울산시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원 기부릴레이’홍보의 첫 주자로 나서며 소액기부 확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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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집무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울산시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참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할 경우 ‘사랑의 온도탑’목표액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출발했다.

울산시는 울산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는 스마트폰 정보무늬와 나눔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될 수 있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큰 나눔을 만들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서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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