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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 청사 별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6명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1개월간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마을 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교 시간 교통 봉사 △우범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에 노력했다.
해단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활동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김수왕 하나은행 갈마동지점장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참여가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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