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협의회 열고 지역 발전 논의

2026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 설정,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18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이전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시, 이전공공기관, 국토교통부, 중구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특히, 2026년도 지역발전계획 수립 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울산시는 기관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물품 우선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