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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 강화…표본 감시기관 8곳 운영
천안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시 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기존 1곳이었던 표본 감시기관을 8곳으로 늘려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이번 조치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표본 감시 운영 방식은 주 1회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연령대별 총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신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천안시는 참여 의료기관에 운영비로 연간 168만원을 지원한다.감시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운영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표본 감시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감염병 유행 상황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표본 감시 의료기관 확대로 감염병 발생 동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유행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2천 원 오른다
오는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2천 원 인상된다.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지난 20년간 수수료가 동결되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예산 부담을 줄이고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되었다.차세대 전자여권은 보안 강화와 국제 표준에 맞춘 제작 과정을 거치면서 비용이 증가했다. 외교부는 이러한 비용 증가를 수수료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모든 종류의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일괄적으로 2천 원씩 인상된다.부여군은 수수료 인상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안내하고, 군청 내 배너를 설치하여 변경 사항을 알리고 있다.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 계획이 있는 군민들에게 시행일 전후 수수료 변동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여군청 민원실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운영을 강화하여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공주시, 청년 목공 창업 지원 위해 목재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공주시가 지역 목재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2026년 상반기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기존의 체험형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창업 연계형 전문 과정으로 확대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반’을 신설, 지역 기반 목공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교육 과정은 청년창업반과 취목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청년창업반은 3월 9일, 취목반은 3월 11일에 각각 개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개인 공구 구입 비용은 수강생 부담이다. 접수는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청년창업반은 도제식 집중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설계 도면 작성부터 치수 계획, 재료 선정, 제작 공정 관리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지역 목공 분야의 청년 창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취목반에서는 서안, 찻상, 서랍장 등 생활 목가구 제작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초 공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포함한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공주목재문화체험장은 전문 교육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일반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족욕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종호 휴양공원과장은 “청년창업반 운영을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 목재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공주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 창업, 체험, 휴식을 아우르는 목재 문화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장애인 가족, 딸기 체험으로 주말 행복 만끽
공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선물한다.센터는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주말애 담다'를 통해 3월 14일 논산 딸기 농장에서 딸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이번 체험은 장애인 가족들이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을 느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딸기 체험은 주중 돌봄과 일상에 지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공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상반기 가족텃밭 참여자 모집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까지 가족텃밭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상반기 가족텃밭은 3~ 6월 운영되며 수련관 내부에 마련된 텃밭에서 공통 작물인 감자와 개인별 자율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텃밭은 무료로 제공되며 씨앗, 비료 등은 개별로 지참하면 된다.이와 함께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농산물 나눔마켓과 가족텃밭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9~ 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으로 총 20팀을 모집한다.참여 신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할 수 있다.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기후 위기 속 시민 안전 지키는 '안전 도시' 만든다
천안시가 기후 변화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인 ‘성장·안전·동행’ 중 ‘안전’ 분야를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자연재해, 기후변화, 산림재난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권한대행은 먼저 동남구 병천면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하천 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어서 동남구 북면의 청년농업인 아열대과수 육성 시범사업지를 찾아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업 기반 조성 현황을 살폈다. 천안시는 아열대 과수 재배와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해 새로운 작물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생산, 유통, 체험, 가공을 연계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산림재해 예방센터를 방문하여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센터는 장비 관리와 전문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시정의 출발점이자 기본 가치”라며, “재해 예방, 기후변화 대응, 산림 안전관리까지 분야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안시는 앞으로 ‘동행’과 ‘성장’ 분야의 주요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여 올해 시정 핵심 과제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공주시,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본격 운영…경로당 안전 책임
공주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공주시니어클럽이 사업 운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한다.'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은 관내 소규모 취약 시설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올해는 43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우성면 목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공주시니어클럽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명을 선발,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안전 점검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선발된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들은 경로당을 방문, 시설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설 정보와 주요 점검 항목을 기록한다. 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점검 결과 안전 문제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 및 보강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하여 시설 개보수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경로당 안전 점검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금산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 검증 실시
금산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시작한다.이번 검증은 금산군 내 개발사업 지역과 새롭게 등록된 필지를 포함, 총 19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감정평가사들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의 적절성, 인근 지역 지가와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이번 검증을 통해 금산군은 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검증 결과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통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정확한 공시지가 결정으로 토지 관련 정책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주시, 송전선로 건설 두고 정부와 정면 충돌
공주시가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주시 송전선로 건설 대응 시민추진단은 정부의 사업 추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시민추진단은 지난 23일 공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송전선로 건설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추진단은 정부가 국가 전력망 확충이라는 명분 아래 충분한 설명이나 사회적 합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공주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송전선로 경유 지역으로 지정되어 환경 훼손과 주민들의 생존권, 재산권 침해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시민추진단은 이러한 상황이 지역 간 형평성을 훼손하고 주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시민추진단은 정부에 송전선로 건설 사업 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지산지소'에 기반한 분산형 전력망 구축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또한 공주시민의 동의 없는 송전선로 건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민추진단은 공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대표, 언론인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부여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디지털 지적 구축 박차
부여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6개 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3일 안서1지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부여읍 용정1지구·능산2지구·신정1지구, 옥산면 안서1지구, 초촌면 연화1지구, 세도면 가회1지구 등 총 6개 지구, 1506필지이다.총 사업비는 3억 1439만 6000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 시행자는 부여군수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부여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 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이동훈 JCI 성환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기념 백미 기탁
이동훈 JCI 성환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 축하를 기념하며 백미 250kg을 천안시 성환읍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 회장의 뜻이 담겼다. 통상적인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증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백미는 성환읍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준 모든 이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동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의 행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여군, 2027년 국·도비 확보 위해 5960억 규모 사업 추진
부여군이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정부의 재정 기조에 맞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은 최근 전략 보고회를 열고 총 5960억원 규모, 867건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주요 사업으로는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 버섯배지 관리센터 건립, 금강 누정 선유길 조성, 송국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문화,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다.군은 이 사업들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충남도, 중앙부처, 기획예산처,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부 정책 기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부여군의 매력을 반영한 차별화된 논리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두리두리 김상현 대표, 10년 넘은 고향사랑에 부여군 감사패 받아
부여군이 24일,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 김상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 대표는 10여 년간 부여군 남면 지역 농산물을 꾸준히 매입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상현 대표는 부여 남면 삼용리 출신으로, 1998년 식품 전문기업 두리두리를 설립했다. 이후 고향에서 생산되는 쌀과 잡곡 등을 10년 넘게 꾸준히 매입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특히 김 대표의 꾸준한 농산물 매입은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출하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날 감사패 증정식에는 남면 노인회장과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참석하여 김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 농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오랜 기간 상생을 실천해 주신 김상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반자로서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두리두리는 충남 논산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즉석밥 완제품과 곡류 분말 등의 원료 제품을 생산, 납품하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
부여 세도가회리장군제 공개 행사 성황…마을 안녕 기원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부여 세도가회리장군제 공개 행사가 지난 23일 부여군 세도면 가회1리 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가회리장군제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내외 귀빈과 세도면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세도가회리장군제는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와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액막이 의례다.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 의식을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공개 행사는 풍장패의 지신밟기로 시작을 알렸다. 풍장패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했다. 이어 당재산 말바위에서 산신제가 진행되었고, 하산길에는 마을 공동 우물에서 샘굿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행렬을 이끄는 거리제가 펼쳐졌다.세도가회리장군제는 짚으로 엮은 장군을 통해 마을에 깃든 잡귀를 물리치는 독특한 형태의 마을 신앙이다. 이는 지역 고유의 전통성과 공동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가회1리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이레에 공개 행사를 개최하며, 세도가회리장군제가 지역 대표 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쓸 계획이다.